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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퀸버트의 첫 라이브 앨범 'Live around the world' 발매기념 Q&A

10월 2일 발매된 퀸버트의 Live around the world 라이브 앨범 발매를 맞아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Q&A. 영자막이 없어서... 누군가 정리해준게 있지 않을까 찾아 헤멨지만-없음- 영어 듣기 하던중 U디스커버뮤직에서 인터뷰를 정리해서 올린 기사를 발견했다. 반절은 인터뷰 보며 알아듣고 반절은 못알아들은 내용이 있어서 이거라도 감사하며 번역해봄ㅠㅠ 여기에 실리지 못한 인터뷰 내용이 60%는 더 있는거 같은데.. 언젠가 풀버전도 올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ㅠㅠ

 


 

 

 

 

 

 

투어가 멈춘 상태에서도, 팬들은 퀸과 아담 램버트가 발매한 그들의 새 라이브 앨범, ‘라이브 어라운드 더 월드’에서 최고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고 즐길 수 있다.

 

10월 2일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퀸의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 그리고 아담 램버트는 온라인 Q&A에서 세계의 팬들과 저널리스트들에게 받은 질문에 대답했다.

 

BBC 라디오 진행자인 맷 에버릿이 진행했으며 이 세 사람은 라이브 스트림으로 새 앨범과,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공연과, 밴드의 오랜 유산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라이브 어라운드 더 월드는 램버트의 거의 10년만의 첫 퀸버트 라이브 앨범이며, 1986년의 라이브 매직 앨범 이후로 퀸의 첫 라이브 앨범이다. 램버트와 이 상징적인 락 그룹이 거의 10년간 투어를 하면서, 이 세 아티스트들은 그들이 세계를 돌며 기억에 남은 경험들을 되새겼다.

 

밴드가 항상 받는 공통적인 질문 중 하나는,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퀸 노래는 무엇입니까?’이다. 모든 멤버들은 고르기 어려워했지만, 브라이언 메이는 프레디 머큐리 작곡의 “미라클”을 그의 최고로 꼽았다.

 

“그건 항상 이상하고 독특한 마법을 가지고 있었어요.” 메이가 말했다. “특히 그가 이 곡을 쓰던 당시는 그가 낙관적으로 있기 힘든 시기였어요. 하지만 그는 낙천적이었어요. 그건 정말 아름답죠.”

 

또한 그룹은 일부 곡들이 다른 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얘기했다. 새 DVD에서 다양한 퍼포먼스가 그 증거가 된다.

 

“각기 다른 곡들이 세계의 다양한 장소에서 각기 다른 의미를 가져요.” 메이가 말했다. “‘I was born to love you’는 일본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곡이지만, 다른 나라에선 그 정도는 아니에요. 하지만 ‘We will rock you’와 ‘We are the champions’를 연주하는 것은 환상적이에요. 왜냐하면 이 곡이 극도의 연결과 즐거움이 될 것이란 걸 알고 있기 때문이죠.”

 

램버트는 그의 감상을 반복했다. “곡들은 다른 의미를 가져요, 세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따라서도요. ‘Show must go on’ 같은 곡을 하는 것은 지금으로선 꽤 가슴 아파요.”

 

“이 곡은 프레디가 아팠을 때 밴드와 함께 녹음한 거예요. 그리고 그는 끝을 향해 가고 있었죠. 그러니, 거기엔 약간의 유사함이 있고 ‘일들이 어려워 질 수 있지만, 너는 네 자신을 추스르고 계속 해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로 좋은 메시지에요.”

 

2009년 램버트가 밴드에 합류했을 때, 그는 매우 큰 신발을 신게 되었지만, 그는 또한 그가 결코 대체자로 보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결코 그(프레디)를 모방하지 않을 사람을 찾았어요.” 메이가 말했다. “아담은 아담 그 자신이고, 그는 우리에게 일종의 마법(kind of magic)을 가져다 줬고, 우리가 함께 엮일 수 있었죠.”

 

메이가 계속 말했다; “아담은 완벽한 vehicle이에요; 그는 당신을 웃게 만들고 당신을 울게 만들죠. 우리는 그와 함께 함으로 엄청난 득을 봤어요. 그는 이 모든 사랑스러운 아이디어들과 열정을 가지고 온 우리 형제에요.”

 

램버트도 밴드의 우애에 대한 메이의 열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는 브라이언과 로저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워요. 그들과 함께 길 위에서 세상과 삶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는 더 나은 사람이자 더 나은 뮤지션이 되고 있다고 느껴요.”

 

공연하기 좋았던 장소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 시드니, 도쿄, 서울, 뉴올리언스 – 밴드는 투어에서 무엇이 가장 그리운지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거기엔 사람들과 공동의 경험과 관객들과 기쁨을 나누며 흥을 돋우는 것도 있어요, 이것이 바로 우리 쇼의 전부이죠,” 테일러가 말했다.

 

“이 밴드와 퀸이 가져온 음악을 기념하는 거죠,” 램버트가 덧붙였다.

 

“이건 팝 문화에 엮여있어요. 나는 퀸을 알기 전부터 퀸 음악을 알았어요!”

 

“우리는 어느정도 기득권에 있어요.” 메이가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은 ‘We will rock you’가 언제나 거기에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누군가 그 곡을 썼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메이가 웃었다.

 

음반을 만들면서 밴드가 마주한 거대한 도전 중 하나는 라이브 콘서트의 경험을 가장 잘 포착한 공연을 선택하는 것이다.

 

테일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라이브 음반들 중 몇 가지의 이름을 확인했다. - [더 후의 리즈 라이브 공연The Who’s Live at Leeds]과 [제임스 브라운의 아폴로 라이브 공연James Brown’s Live at the Apollo] - 메이는 이 앨범은 밴드와 관객 사이의 케미를 포착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음악 아티스트들이 그렇듯 밴드는 투어의 손실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지만 한 가지 밝은 희망은 메이가 다리 수술에서 회복할 수 있는 휴가 시간이 생긴 것이다.

 

“몸을 회복할 1년이란 시간이 생겼고, 이건 내 종교가 됐어요.” 메이가 말했다.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그래야만 해요. 우리 공연을 위해 매우 건강해야해요.”

 

“모든 상황의 변화는 당신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인터넷에선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우린 인스타그램에서 여러 일을 했고 내 생각에 우리 팬들과 더 가까워졌다고 느껴요.”

 

밴드가 아직 무대에서 함께 한 적 없는 곡들에 대해, 램버트는 “You take my breath away”를 하고싶다 말했고, 테일러는 아담이 부르는 “A kind of magic”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라이브 어라운드 더 월드는 퀸버트의 세계적인 팬층을 사로잡고 있으며, 또한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의 지속적인 영향에도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치는 밴드의 세대 간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완전히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모이고 그걸 보는 것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테일러가 말했다. “우린 항상 우리를 보러 온 기존 팬들뿐만 아니라 이런 어린 팬들과도 여전히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해요.”

 

 

 

www.udiscovermusic.com/news/queen-adam-lambert-live-album/

Queen + Adam Lambert Talk ‘Live Around The World’ During Virtual Q&A

Ahead of their live album, ‘Live Around The World,’ Queen’s Brian May, Roger Taylor, and Adam Lambert participated in a virtual Q&A.

www.udiscovermusic.com

 

 

 

사족

이날 셋 다 엄청 예쁘고 반짝반짝하고 Thanks love, Thanks Rog, 코리아 어메이징 사우스 코리아 서울 난리나고.. 진짜 새벽에 잠도 못자고 가슴 벌렁대던 시간이 벌써 한달이나 더 지났다 흑흑 한달만에 기사 번역 완성했는데 언젠간 동영상 풀버전 올릴 날이 오겠지...